-
"학력간 임금격차 줄여라"
전두환 대통령은 1일 하오 청와대에서 당정 연석회의를 주재, 김만제 부총리로부터 국민복지 증진대책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『일할 능력이 없는 계층에 대해서는 국가의 보호와 지원을 확
-
지문문제 개선방침 전달
【동경=연합】「나카소네」일본수상은 오는20일 방한하여 전두환 대통령과 가질 한일수뇌회담에서 양국간 현안의 하나인 지문 날인제도 개선방침을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. 일본 정부의 한 소
-
89년까지 전국민 의보 실시-정부·여당 사회복지대책 확정
오는 88년1월부터 농어촌 주민들도 의료보험에 가입하게 된다. 또 전국의 거의 모든 근로자들은 최저임금을 보장받게 되고 정년퇴직 후나 사고 등으로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 본인이나 유
-
"태풍피해 최소로 줄여 다행"
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관계 관으로부터 태풍「비러」호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『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이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엄청난 위력을 가진 태풍이 내륙을 강타
-
더욱 다져진 당정 협조|차관급 후속 인사에 담긴 뜻
8·26개각에 이어 28일 있은 차관급에 대한 후속인사는 종전과는 달리 정치적 색채가 비교적 짙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. 다시 말해서 지난번 개각 때 이미 나타난 당정 협조체제
-
태풍피해 최소로 줄이자
전두환 대통령은 전국에 비러 호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28일 상오8시40분 과천정부 제2청사 안에 있는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시찰한 후 제2청사에 머무르면서 관계장관들로부터 태풍상
-
풍수해 대책 만전을
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아침 과천정부 제2청사에 있는 중앙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시찰, 태풍「비러」호에 대한 전국의 재해방지대책을 점검했다. 전대통령은 이날 상황실에서 이재명 건설
-
조직폭력배 발본
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최근 일부 유흥업소 주변 등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조직폭력배들을 전수사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뿌리뽑으라고 내각에 지시했다. 전대통령은『아시아 경기대회를 비롯하
-
나카소네 내달 20일 방한
「나카소네·야스히로」일본수상이 오는 9월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키 위해 방한한다고 정구호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. 정 대변인은『전두환 대통령이「
-
당-정 협조 어느 때 보다 강화
8·26개각은 전두환 대통령이 지난11일 하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△책임행정과 책임정치의 구현 △국정쇄신 및 사회분위기 일신 및 △당정협조라는 개편의 원칙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
-
대일 역조 시정 위해 무역업체 행정지도
정부는 늘어나는 대일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일 수입·대미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상공부가 중심이 되어 무역역조시정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, 행정지도 해 나
-
민정당직 개편 단행|총장 이춘구·총무 이한동의원
민정당은 23일 상오 당 4역 중 3역을 교체하고 중 집 위를 보강하는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. 민정당은 이날상오 중 집 위를 열어 일괄사표를 제출했으며 노태우 대표위원이 이
-
대사 앞두고 노 체제 강화|「당정개편」어떻게 될까
민정당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. 민정당 개편 설은 금년에만 벌써 대여섯 번 오르내려 그때마다 불발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대폭이든 소폭이든 하긴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. 독립기
-
스노베일 특사 접견
전두환 대통령은 18일 하오 일본정부특사자격으로 내한한「스노베·료조」전 주한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.
-
일 황태자 방한 연기 경위·배경 설명 들어
이원경 외무장관은 18일 상오 일본정부특사로 방한중인「스노베·료조」전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았다. 「스노베」특사는 이 자리에서「히로히토」일 황을 대리해「아키히토」황태자의 방한을
-
「결전」이루고 "때"를 기다린다|지지부진「헌특 위」와 여-야 속사정
민정당의 개헌요강이 확정되고 신민당도 그런대로 고문폭로대회를 무사히 치러 여건이 어느 정도 갖춰진 것 같은데도 국회 헌특의 본격가동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. 민정당이 오는
-
황태자부처 방한 일, 연기 최종결정
【동경=연합】일본정부는 오는 가을로 예정돼 있던「아키히토」황대자 부처의 한국방문을 연기하기로 최종결정, 내주에「스노베」전 주한대사를「나카소네」수상의 특사자격으로 한국에 파견, 전두
-
시국대처 위한 주의환기용
국무회의를 하루 앞둔 13일하오 노신영 국무총리가 긴급장관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부주변엔 한때「내각 일괄사표제출」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곧 사실이 아님이 판명.
-
「디버」로비파문 한국에도 비화
【워싱턴=장두성 특파원】「마이클·디버」전 백악관 비서실차장의 불법로비활동을 조사해 오고 있는 미연방정부의 조사 관들은 최근「디버」의 한국·일본 등 아시아국가들과의 업무활동까지 조사
-
전대통령의 개헌정국 구상
전두환 대통령의 하계 기자회견은 임기를 1년6개월 앞둔 시점에서 그가 구상하는 국정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. 전대통령이 헌법이 규정한바 단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
-
노 대표, 국정쇄신 건의
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11일 하오 청와대로 전두환 대통령을 방문, 누적된 정치현안 및 독립기념관 화재사건으로 인한 국민의 충격을 해소하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대폭적인 당·정
-
"독립기념관 화재 전화위복 계기삼자
전두환 대통령은 9일 하오 독립기념관 화재현장을 시찰하고『국민의 성금으로 지은 기념관이 개관을 불과 며칠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맞게 돼 정부로서는 국민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
-
정당협조로 국정쇄신 강조|전대통령 기자회견에 담긴 뜻
12대 국회가 성립된 후 하계회견으로는 처음인 11일의 기자회견에서 전두환 대통령은 1년6개월 남은 집권종반기의 정치구상에 관해 그동안 제시해 왔던 정치적 약속과 원칙들이 그대로
-
적절한 때 당정개편|전대통령, 청와대서 하계 기자회견
전두환 대통령은 11일『당·정 개편은 상황의 변화에 대응하는 통치구상의 일부라는 점에서 새로운 상황이 새로운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고 판단될 때는 물론 개편을 할 수도 있을 것』이라
N
